벌교청년어울림 등 6세대에 대문 페인트칠 LED전등 교체 등 실시

기자명 이주영 기자 (kiyo2010@hanmail.net)

전남 보성군 벌교청년어울림(회장 김현진)과 벌교건설한마당(회장 양철수)은 지난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2일 화재가 발생한 장애인 가구에 청소 및 화재현장 복구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대문 페인트칠과 LED전등 교체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벌교청년어울림은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청년 32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결성한 모임이다. ‘벌교건설한마당은 수년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년어울림 김현진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LED전등 교체, 페인트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승훈 벌교읍장은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