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학년제심화과정’, ‘초등 학기제 집중과정’ 운영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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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이 코로나19로 그동안 개강을 못했던 영재교육원을 지난 2일 개강 했다. 이날 개강은 초5~중2학년 각 교실에서 54명 학생들이 출석한 가운데, 김성애 교육장의 격려사와 함께 영재교육원에서 진행될 교육과정 및 영재교육원 생활 안내 설명 등으로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영암영재교육원은 초・중등 학년제 심화과정과 초등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으로 운영한다. 초등은 주 3일, 중등은 주 2회 등원하여 자연과학 심화교실, 산출물 집중교실, 창의적 체험활동, 문화체험의 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애 교육장은 “항상 깨어 있어서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탐구하여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입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펼쳐질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되며 1년 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영재원 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영암영재교육원은 입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실천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생들이 “특히 학교 수업 속에서 학생들의 빛나는 감성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한다면 미래의 공간이미지, 영상 등 역량이 크게 강화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문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