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경훈 기자 (kkh2216@chollian.net)
미래형 이동 수단(자율주행차, 전기차, 퍼스널 모빌리티 등) 개발에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에서 9월 22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래 서울의 똑똑한 이동 수단과 교통 환경을 제안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콘퍼런스, 전시’를 개최한다.

인구 1천만 명이 살고 있는 메가 시티 서울에 어울리는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는 어떤 것일까?

서울디자인재단은 빠른 시간 내에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디자인적 해법 찾기에 나서며 미래 이동 수단인 '스마트 모빌리티'에 한 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서울 미래 대중교통의 올바른 방향과 연구에 대해 제안하는 콘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전시’는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디자인을 중심으로 미래 서울의 대중교통 방향과 스마트 모빌리티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바이모달 트램(Bi-modal tram)’과 같은 미래 이동 수단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중교통 디자인의 현재 상황을 점검해 보고 미래 대중교통에 대한 올바른 디자인적 해법을 찾고자 진행되는 행사로 콘퍼런스 참여와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