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부터 12일까지... ‘정치신인·활동가 60명 참여’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투데이미디어뉴스1 /문철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전남도당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신인 및 활동가 발굴과 뉴 리더 양성을 위한 2019년 제1기 ‘민주정치 아카데미’과정을 2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아카데미 첫날인 21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원의 ‘전남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방안’과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연구원의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정체성’ 강의가 실시된다.

초청 강사진은 ▲박용진 국회의원(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김영미 동신대 교수(관광으로 먹고 사는 전남) ▲박민서 목포대 총장(인구절벽 사회, 복지국가의 방향) ▲박광온 국회의원(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우원식 국회의원(공정과 평화) ▲연규홍 한신대 총장(민주화와 평화통일)의 강의 등 4주 동안 8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각 지역위원회 추천을 받은 정치신인과 활동가, 여성·청년 핵심당원 등 60명이 참여한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집권여당의 정치지망생들이 책임있는 역할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21대 총선 승리를 견인할 지역조직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