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에 헌혈증서 82장 기부

기자명 정해량 기자 (hai4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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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전남학숙은 7월 16일 학생과 직원들이 함께 모은 헌혈증서 82장을 광주·전남재향군인회와 함께 광주보훈병원에 기부했다.

도립전남학숙의 『사랑의 헌혈증 기부』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도립전남학숙에 방문한 헌혈버스에서 헌혈하거나 가지고 있는 헌혈 증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헌혈증은 광주보훈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보훈 가족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쓰인다.

『사랑의 헌혈증 기부』 행사에는 도립전남학숙 이은원장을 비롯한 광주보훈병원 김재휴원장과 광주·전남재향군인회 나종수회장외에도 헌혈행사에 참석한 학생대표단이 함께했다.

/정해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