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구’·‘슈퍼6000’·‘스포츠바이크’ 등 5종목 150여대 참가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인 ‘2023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올해 7회째인 ‘전남GT’는 전신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모터스포츠 대회로 공식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씨름단을 보유하고 있는 영암군에서 개최된다. 영암 '설날씨름장사대회'는 (사)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 영암군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는 1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국 25개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모래판 위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경기 후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대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자부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
송진호(59)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당선인은 12월 15일 민선 2기 회장 선거에서 선출된 후 다음날인 12월 16일 첫 행보로 전남도청을 방문, 김영록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체육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송회장은 도청 소재지인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 있는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전남체육인과 함께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활동에 나섰다. 이날 참배에는 송진호 당선자를 비롯 박용수 전남도탁구협회장과 김성봉 목포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많은 전남체육인이 함께 하였으며, 송진호 당선인은 방명록에 “아시아를 품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5일(도)과 22일(시․군)에 각각 실시하는 도 및 시․군체육회장선거를 위탁받아 관리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장선거가 의무위탁 대상으로 변경된 후 선관위에서 첫 선거를 관리한다. 지방체육회는 2019년까지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회장을 겸임하였으나 2020년 1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제한하여 민선회장 체제로 전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월에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퓨전 국악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입지를 다졌다. 12월에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공연에 명인, 명창, 명무가 참여하는 송년 특집 공연이 준비됐다. 12월 첫주 2일에는 타악그룹 ‘얼쑤’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국악 고유의 마당 문화의 장점을 살려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변화와 혁신으로 전남체육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 “전남도민과 체육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조성에 앞장서 전남체육의 100년을 힘차게 열겠습니다”. 또 “체육의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겠습니다”. 윤보선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前 전남스키협회장)이 민선2기 전라남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부회장은 22일 10시30분에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부회장은 “내 삶의 행복! 함께하는 전남체육, 건강한 전남도민”의 슬로건 아래 전남체육을 ‘삶의 행복 확대’,
【투데이미디어뉴스1 / 문철호】 기자천하무적의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5일부터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2022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 한라, 백두 3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한 데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 모래판을 평정했다. 16일 펼쳐진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허선행 장사는 8강에서 김현수(구미시청)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이긴데 이어 4강에서는 김성범(태안군청)선수를 2-0으로 제압, 결승에서 만난 김원호(양평군청) 선수마저 3-0으로 꺾으며 올시즌 2관왕에 오르면서 통산 네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9월 29일 부터 이틀간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제32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대회에는 시·군 예선을 거친 초등부 588명, 중등부 428명 등 총 1,016명의 학생 선수가 해당 시·군을 대표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렸으며,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로 학생들이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고 즐기는 대회로 운영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전라남도교육감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는 전라남도 육상 인재를 발굴
제16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5일 장흥군 탐진강변 체육공원과 장흥댐 일원에서 열렸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5,000여명이 참가했다.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4개 그룹으로 구분돼 치러졌다. 이번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 1위는 안규석(광주, 2시간 46분 15초), 2위 김성민(광주, 2시간 50분 13초), 3위 김영집(전남 목포, 2시간 56분 11초) 선수가 차지했다. 풀코스 여자 1위는 박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달성한 전웅태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청 근대5종 선수단 소속인 전웅태 선수는 지난 7월23일부터 31일까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자릴레이 금메달(전웅태, 정진화), 혼성릴레이 금메달(전웅태, 김선우)을 합작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금2, 은1, 동1)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웅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이며, 근대5종 세계
2023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목포시가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도 한 발 앞서 나서고 있다. 시는 부주산 체육공원 축구장 개보수 공사를 시작으로 각종 체육시설 개보수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2월 목포 신도심 축구연합회 회장 및 한마음클럽 등 10개 클럽과 가진 면담에서 부주산 축구장의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인조잔디 교체를 비롯해 부대시설 정비 등을 요청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도비와 시비 총 7억원을 확보해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했고, 10월 준공을 목표로 개보수를 추진한다.
순천이수중학교(교장 고영진) 야구부가 지난 5월 26일~30일 5일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2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순천이수중 야구부 선수들이 2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소프트볼 남자 16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 후 시상을 기다리고 있다. 순천이수중 야구부 선수들이 2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소프트볼 남자 16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 후 시상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각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대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한검도회 주최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서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33세, 검도 5단) 선수가 남자부 검도 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24개 실업팀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유하늘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천시청 원종경 선수를 2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시합에서 최선을 다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투혼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그동안 코로나19로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올라 1년 6개월만에 금강장사 타이틀을 되찾았다. 최정만 장사는 김민정(영월군청), 배경진(정읍시청)을 각각 8강, 4강에서 한판도 내주지 않으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장사는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강자로 첫판을 잡채기로 먼저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당했으나, 둘째, 셋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네 번째 판을 오금당기기로 내주며 마지막 판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
광주시교육청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도전과 꿈의 무대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2007년 경북소년체전 이후 15년 만에 금메달 2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8~31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664명의 대표 선수들이 33종목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종목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검도 초등부 광주선발팀은 홈
지난 28일(토)부터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선수단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소년체전 2일 차까지 금 11개, 은 14개, 동 13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바둑중학교는 대회 2일째인 29일(일) 남중부, 여중부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바둑 특성화중학교의 명성을 떨쳤다. 또한, 이번 대회 바둑 최우수 선수로 남중부 이태섭(1학년), 여중부 이서영(1학년) 선수가 선정됐다. 순천풍덕중학교 조한이 선수는 양궁 30m, 40m
국내 최대 등급의 프로 모터스포츠 경기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회전이 21일부터 2일간 영암에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인 ‘슈퍼6000’을 비롯해 양산차 기반의 투어링카 경주인 ‘금호GT’, 고성능 차량인 M4 쿠페로 구성된 ‘BMW M’, 단일차종이 참가하는 ‘캐딜락 CT4’, 레이싱 전용차량인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5개 종목에 84대가 참가한다. 주요 종목인 ‘슈퍼6000’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 스톡카 경주다. 436마력
‘생태수도 순천에서 하나되는 전남체전’을 슬로건으로 200만 전남도민의 화합과 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는 스포츠 축제,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20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개막해 23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조직위원회가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수영·축구·테니스·정구·배구·탁구·복싱 등 24개 종목에 걸쳐 시·군대항전으로 열린다. 개막행사은 20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순천의 찬가’를 주제로
전남도민의 체육 한마당 잔치이자 도내 가장 큰 체육대회인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지난 25일 순천시 보훈복지회관에서 전라남도, 전라남도체육회, 순천시를 비롯한 22개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자 회의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계획, 경기장 질서 확립계획,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논의하고 대진 추첨(14종목)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보성군에서 열
강진군청 사이클팀(감독 박경춘)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이뤄 스포츠메카 강진을 알렸다. 대회 첫날 열린 독주경기에서 안희상 선수의 동매달 획득을 시작으로 김상표 선수가 템포레이스 1위, 김지호 선수 스크레치 2위, 안희상 선수 스크레치 3위, 배승빈 선수 옴니엄포인트 3위, 신동인 선수가 템포레이스 3위, 옴니엄종합 3위를 차지해 강진군 사이클팀이 최종 준우승했으며, 강진군청 정점식